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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블러드 다이아몬드_2006 피 섞인 모래

마웨이 2018. 6.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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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블러드 다이아몬드'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 대니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 밀수를 하다가 

적발됩니다. 


그리고 광산에서 강제로 끌려가 일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은 일하다가 거대한

다.이.아를 발견하고 이를 숨기려고 하다 대장에게 걸릴 뻔하고 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군부대의 습격으로 다행히 땅에 숨기고 끌려갑니다.


서로 끌려가서 만난 곳에서 아.처는 솔.로.몬이 거대한 것을 숨기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고

이를 찾아서 갖기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먼저 감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온 아.처는 부하를 시켜 솔로몬도 빼내고 

결국 둘은 만나서 거래를 합니다. 솔.로.몬은 숨긴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주고 아.처는

잃어버린 솔로몬의 가족을 찾아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시에라리온에서 썪을 대로 썪은 다.이.아.몬.드 산업을 폭로하기위해 열심히 뛰는

기자 메디 보웬(제니퍼 코넬리)를 만납니다. 보웬은 열심히 하지만 정작 증거가 없어서 애를 먹고있었고

아처는 보.웬이 기자라는 점을 이용해 다.이.아가 숨겨진 곳까지 숨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처는 수년간 밀수하고 부패한 자료를 넘겨주기로하고 보.웬과 거래를 합니다. 솔로몬과 같이 동행하죠.

그렇게 가족을 찾고 숨겨진 다.이.아를 찾고 진실을 찾는 세 인물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속에서 각자 필요한 것을 찾기위해 열심히 싸웁니다.

누구는 숨겨진 보석을 찾아서 갖기위해

누군가는 그저 가족을 다시 찾기위해

그리고 세상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아처는 다이아를 밀수하고 찾아서 팔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 같지만

그가 살아온 과정을 짧게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현실속에 처한 그를

욕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자였던 보웬은 진실을 알리기위해 열심히 찾아다니지만 

결국 그녀가 한 말.

아무리 이렇게 글을 쓰고 알려도 전쟁은 멈추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도심 거리에서 이쁘게 장식된 

다.이.아 목걸이와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여가 쇼핑을 하며

상품을 웃으면서 바라보는 그장면


그리고 


그 아름다운 상품이 시작되는 아프리카에서 가족을 뺏기고

총알이 날라다니는 전쟁통에서 강제로 노역을 하며 찾아낸 그 원석.


소재는 물론 다.이.아 였지만

우리나라 내에서도 무언가를 상품화하고 겉으로 빛내기 위해

숨은 곳에서 알수 없는 부패와 가난, 찌든 삶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대사 하나하나 마음을 울리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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