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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 '비긴어게인'

마웨이 2018. 9. 1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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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비긴어게인 입니다.

이제 점점 기온도 떨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또 비가 오면 더 쌀쌀해지겠죠??


간단한 줄거리


일단 이 영화의 유명했던 부분 중 하나는 ost입니다.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아서 유명했었죠. 

개봉했을 당시 카페를 지나갈 때면 이 ost들이 

항상 들릴 정도 였습니다. 



아무튼 주인공 데이브(애덤리바인) 그리고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서로 음,악파트너이자 

연인입니다. 

둘다 음,악을 하며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죠. 



그리고 남자친구 데이브는 먼저 음악적으로 성공합니다. 

대형 회사와 계약하게 되고 뉴욕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그의 마음이 변해버립니다. 

너무 큰 무대에 서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며 

인기를 얻으니 여자친구가 시시해진 걸까요? 

그렇게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댄. 그는 음악 프로듀서 이지만 현재는 

해고당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도 좋지 않구요. 

회사에서 잘리고 술을 마시러 바에 들르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그레타의 노.래를 듣게 됩니다. 


거기서 프로듀서였던 댄은 그레타의 노.래를 듣고 


제의를 하게 됩니다. 설득하죠. 

그리고 자신이 다녔던 회.사에 다시 가서 앨범을 

낼거라고 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래서 그 둘은 직접 뉴욕 거리를 배경삼아 

녹음하고 노.래를 만들기로 합니다. 



그 와중에 마음이 변해버린 데이브와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레타가 보내준 곡을 무대에서 부르고 그 모습을 보지만 

다시 만날 수 없는 존재라고 느낄 뿐입니다. 

둘의 스토리가 담긴 노,래는 데이브에게 있어서 좋은 노래, 

인기를 더 얻을 수 있는 노래.. 도구일 뿐인거라고 느끼죠.



아무튼 댄과 그.레.타는 노래를 만들게 되고 그 앨범은 

회.사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직접 올리기로 합니다.


사실 내용은 여느 음.악 영.화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인기가 많았고 정말 좋았던 ost가 있었죠. 

이 노.래가 나올 당시의 기억이 생생할 정도로 

향수가 남아있는 그런 곡들입니다. 



중간에 그레타가 헤어지고 댄과 잘되길 바랬지만 

그는 가정이 있었고 딸도 있었습니다. 

물론 사이가 아주 좋지 않았지만 앨범작업을 하면서 

딸에게 다가갈 수 있었고 가족관계도 회복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으로 만나고 헤어지며 다시 회복하고 의지할 수 있는 

그리고 위로받을 수 있는 느낌을 받는 영화입니다.

가을에 보기 좋은 ‘비긴어게인’ 한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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