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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겨울에 보기 좋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_2006

마웨이 2018. 11.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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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입니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에밀리 블런트등이 

출연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앤 해서웨이는 저널리스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지만 아무곳에서도 불러주지 않고

한 곳에서 연락을 받게 됩니다. 


바로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서 연락을 받죠. 

그리고 런웨이 최고의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직하게 됩니다. 

까다롭고 패션의 권력있고 완벽한 미란다의 비서. 



하지만 앤 해서웨이는 그 패션세계에 대해선 전혀 알지도 못하고

당장 어울려 자신을 변화할 맘도 없습니다. 

낯설고 어렵기만한 세계죠. 


그래서 원래의 꿈이었던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경력을 쌓기 위해 1년만 참고 일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적응은 되지 않고 

미란다는 점점 그녀를 신뢰하지 않고

나름 노력한다고 노력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업무에 지쳐만 갑니다. 


그리고 

나이젤(스탠리 투치)를 찾아가 하소연하지만 

그럼 그만두라는 대답만 듣고 그녀 스스로 변하기로 결심하죠. 


나이젤에게 도움받아 명품 옷이며 조언이며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조금씩 발전해 나가죠. 

미란다에게도 조금씩 인정받고 일처리도 빨라지며.

하지만 또 위기가 찾아오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업무까지 

전달받게 됩니다. 


아무튼 

그렇게 적응해가며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열정을 쓰고 몰두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와 트러블이 생기고 

남자친구와도 위태위태 해집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전부 잡을 수 없다는 나이젤의 충고. 


겨울에 방안에서 조용히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결말도 훈훈하고 패션계에 대한 내용을 새로 알수 있어서 좋았고

그보다도 영화의 전체적인 과정이 보기 좋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미모도 한 몫하지만

발랄한 캐릭터로 입사해 적응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하지만 보기에는 훌륭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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