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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 석모도 여행후기. 펜션 추천. 본문

여행후기

인천 강화도 - 석모도 여행후기. 펜션 추천.

마웨이 2018. 10. 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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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인천에 있는 석모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지도 사진으로 위치를 한번 보세요.

강화도를 넘어서 다리하나 더 건너 들어가면 나오는

석모도입니다. 


주말에 가긴 했는데 차가 많다기 보다 

강화를 들어가는 다리가 좁고 그래서 

차가 몰리다 보니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답니다. ㅜㅜ 


그리고 강.화.도만 일단 들어가면 

큰 정체는 없습니다. ^^



가는 길 차안에서 찍은 사진과 

도착해서 해변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 3~4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해가 저물고 있었습니다. :)


그래도 가는길 한숨자기도 하고 

간식도 까먹고 수다도 떨면서 한참을

달리고 도착하니 설레임이 다시 밀려왔습니다. ^^


숙소는 

'라웁 펜션'이라는 곳입니다. 


석.모.도를 들어가서 지도상 가장 왼쪽 아래에 

위치한 곳인데요.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돌아보는데 

내부는 깔끔했고 

복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 창문을 보니 정말 경치가 

기가 막혔습니다. 

뻥 뚫린 바다와 노을 해변이 전부 보이고

높이도 있다보니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위에서부터 

숙소가 위치한 곳 문앞에 계단, 그리고 머물 숙소 문과 

그 앞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1층 방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방에 위치한 침대, 그리고 2층에서 내다본 공간입니다. 


저렇게 생긴 방이(복층) 한 채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을 보면 계단이 있고 쭉 내리막이 보이시죠.

저 계단을 따라 오른쪽에 

한채씩 펜션이 있답니다. 


그래서 독립되어 있어서 좋고 그 앞에 

바로 테이블과 불을 피울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한겨울엔 너무 추울 수 있지만 밖에서 먹는게.


2층에서 내다본 풍겨입니다. 

여기도 테이블도 있고 공간이 있는데 그 너머로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진짜 시원하죠??

아침마다 일어나서 이런걸 볼 수 있는게

꿈만 같습니다. 

매일 보면 정말 환상적이겠죠. ㅎㅎ



이제 위의 사진은 저 해변에서 찍은 사진과

전체적인 분위기 사진!!


저렇게 바다 끝으로 

해가 지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자리에서 30~40분동안 가만히 노을도 보고

생각도 하고 정말 간만에 마음 편하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날씨도 아직 엄청 춥다 할만큼 차갑지 않아서 좋구요. 


겨울이면 아마 5분, 10분도 밖에 있기 힘들었겠죠.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식당도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우니 가족, 연인, 친구와 

1박, 2박으로 놀러가기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펜션에서 조금 떨어져서 찍은

전체 샷입니다. 

저렇게 한채, 한채 복층으로 된 구조로 되어 있구요.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지도 않아서 답답하지도 않고 

충분히 공간 여유있게 놀았습니다. 


일단 사장님 부부가 굉장히 친절하셨다는 점. 

ㅎㅎ 

기분까지 좋아지는 여행이었습니다. 


인천 석모도!!

사실 이번에 처음 알게된 곳인데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라웁펜션. 

너무 재밌게 놀고 편하게 쉬었던 곳!!


석모도와 라웁펜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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