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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인천 월미도 주말 바람쐬러 가기 좋은 곳 후기

마웨이 2018. 10. 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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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yj다이어리 입니다. 

오늘은 인천 월미도 나들이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온 것이니

가볍게 사진과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내비를 찍고 가실 때는 그냥 간단하게

인.천 월미도 라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면 여기는 

디스코팡팡과 바이킹들로 유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디스코팡팡을 구경하기도 하고 

직접 타고 즐기기도 합니다. 

DJ의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sns에 

영상이 올라오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바다를 따라 긴 거리가 뻗어있습니다. 

참 주차장은 거의 유료이며 종일권으로 3~4천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바다 반대편 쪽 도로로 가시면 길가에 주차라인이 

그려져있습니다. 

차가 많이 없다면 그 곳에 차를 대놓아도 됩니다. 

다만 무료이다보니 자리가 많이 있지는 않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사진 속 도로를 걷다보면 계단을 올라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마침 시간도 노을 질때쯤 갔더니 

정말 시원하고 뻥 뚫린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 노트 9으로 찍은 사진들인데 

폰으로 볼 때는 굉장히 더 멋있어 보였는데 

이렇게 올리고 나니 조금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


아무튼 여기서 한 10분~15분을 서서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인천공항도 있어서 

(물론 아주 가깝지 않지만)

마지막 사진 저멀리 다리가 보이는데

그 위를 비행기들이 연달아 착륙을 위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 노을도 감상하고 저멀리 인.천.대교도 보고

비행기도 보면서 

어디를 갔다 오는 걸까, 어디로 이시간에 출국을 하고 있는 걸까

혼자 상상하면서 부러워하기도 하고 

해외로 여행을 가는 상상을 하면서 

혼자 잠시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


월.미.도의 거리는 위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바다가 있고 

오른쪽에는 여러가지 가게들이 있습니다. 


횟집, 조개구이집, 게임방, 카페 등이 있고 

뭐 대부분은 

횟집과 조개구이집

그다음으로 카페가 있고 생각보다

게임장이 많았습니다. 


막 성.인.게.임 같은건 아니고 

인형뽑기라던가 bb탄 총쏘기, 풍선터뜨리기

와 같은 곳이 드문드문 자주 보였습니다. 


예전에 아예 날잡고 왔을 때는 

횟집에서 해산물이랑 소주를 마신적이 있는데 

대부분 괜찮았던 걸로 기억납니다. 

막 장사하려고만 하고 계산해서 서비스하고 이런것보다

정말 인심좋은 곳은 아주 후하게 잘해주셨습니다. 


그 때 사장님 가족 엄청 큰 대하 드신다고 옆테이블에 드시고

있으셨는데 저희도 그거 주문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1만원만 받으시고는 진짜 생새우를 한 바가지 가져다 주셨답니다...

엄청나게 생새우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주말에 바람쐬러 가기도 좋은 곳이고 

아예 날잡고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에 소주한잔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대교를 건너가면 가까운 곳에

을왕리도 있으니 1박2일로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두군데 다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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