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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주말에 바람쐬기 좋은 인천 월곶, 소래포구~!

마웨이 2018. 10. 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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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바람쐬러 가기 좋은 곳!!

인천 월곶, 소래포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인.천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곶, 소.래.포.구도 자주 방문하죠.

뭐 바닷가 근처고 어시장도 있지만 

사실 더 좋은 곳 많긴 많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가깝고 잠시 바람도 쐬고

한번 기분내기 좋은 곳이라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일단 서울에서 인천까지

차로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주말에도 서울-인천 방향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정체가 없어서 빨리 도착하는 편입니다. 


뭐 명절이나 중간에 사고가 있었다면 

좀 더 걸리겠죠. 


아무튼 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인천 터미널쪽

시내에서도 월.곶, 소.래까지 거리가 가깝습니다. 

월곶, 소래는 다리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 

위치입니다. 


소래포구는

어시장도 있고 횟집도 많고

가격도 괜찮아서 정말 애용하는 곳입니다. 


최근에 전어가 한창 나올 때도 

1만원에 전어 7-8마리를 주던 곳.

둘이서 2,3만원만 내도 전어가 엄청많이 

나왔습니다. 


정말 3~5만원내고 두세명이서 전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전어는 굉장히 쌌었고

다른 회는 사실 많이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그래도 다른데에 비해 가격은 훨씬 쌀듯합니다. 

생새우도 굉장히 저렴했으니.... 


그리고 안쪽에는 시장이 있습니다. 

입구만 보면 별로 안에 내용물이 없어보이는데 막상

들어가면 정말 넓게 펼쳐져있었습니다. 


저는 가끔 여기 들르면 

젓갈을 몇개 사가곤 합니다. 

맛있고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잘해주시기도 하고 친절하시고

양도 많이주시고 

일단 무지 맛있거든요. ^^


그리고 월곶은 사실 크게 보거나 할것들이

없습니다. 

정말 그냥 작은 상가들뿐이고 

횟집이 줄지어 있긴 하지만 

소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가서 조금 더 

비싸게 먹을 이유는 없지만.


숙소가 많습니다. 

소래쪽은 숙박시설이 있긴 한데 월곶에 비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월곶은 숙박시설이 아예 3~5블럭이 전부 모텔, 호텔이라

그런지 정말 싸기도 한데 시설은 깔끔하고 넓어서 

좋습니다. 


1박 2일 이쪽으로 주말에 바람쐬러 온다면

소래에서 먹고 즐기고 저렴하게 회도 먹고

소주도 딱 먹고 


월곶으로 넘어가서 숙소를 이용하면됩니다. 

월곶 숙소쪽에서 소래 시장까지 걸어서는 15-20분 정도

걸리는데요.


산책하기 좋은 날이라면 가는 길에는 걸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먹고 마시고 나서 걸어오기엔 조금 먼거리일 수도

있으니 택시를 타도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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