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볍게 바람쐬기 좋은 곳. 인천 을왕리.

안녕하세요 YJ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을.왕.리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주.말에 가볍게 바람쐬기 좋은 곳이라고 제목에 적었는데요.

사실 저는 서울에서 살고 있어서 주,말이면 정말

차를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하고

너무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 성향자체가 한적하고 사람없고 여유로운 것을 아주아주

좋아하는 성향이라(아재성향)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재 성향인 저는

을.왕.리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차안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ㅋㅋ

일단 운전을 해서 쉬고싶었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막상 차에 가만히 있으니

기분이 나른했습니다.

하지만 또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 성격도 못돼서

바로 걸어나갔습니다. 경치 좋지 않나요??

한 낮의 해보다는 약간 저무는 저 해가 너무 좋습니다.

하얀 해보다는 붉게 넘어가기 시작한 해도 바다 잔잔한 파도도, 모래도 굉장히

사진에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을왕리는 크게 할게 많지는 않습니다. 

해.변을 따라 조개구이집이 굉장히 많고 호객행위도 많이 심한편? 인지는 모르겠으나

호객행위 굉장히 많이 하긴합니다. 24시간.

그래서 조개구이집 말고 몇몇 카.페 말고는 숙박업소만 있고

따로 큰 그런 건 없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가볍게 가서 바.람쐴 만한 곳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잠시 해 저무는 해.변을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서울에서 출발해 가는데 가는 

네비게이션 경로를 고속도로로 보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데 

인.천.대.교를 추천합니다!!!! 

뻥 트인 바다와 긴~ 대교를 건너는 과정도 제가

즐기는 것 중 하나입니다.

여기를 가서 여유를 즐기는 과정에는

이곳에 가는 길도 저에겐 과정이라 여유롭게 대교를 지나가곤 합니다.

통행료는 물론.. 몇천원 나오지만 그래도 인.천.대.교 로 가는 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카페가 많지는 않지만 

몇몇 카.페가 해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침 한적한 카.페가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아쉽게 창가에는 앉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리가 큰 편이라 여유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불편하게 조용하지도 않은 카페였습니다.

당이 무지 땡길 때를 제외하고는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당땡길 때는 카라멜 마끼야또만 먹습니다. 

취향이 단순해서 커피 100잔 사서 마시면 아메리카노 아니면 마끼야또입니다....

사진속 하트는 제가 너무 발랄하게 걷고 있어서

민망해서 가려봤습니다.

하트말고

조금 더 어둑 해진 멋진 해변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구름인지 모르겠지만 물감 흩뿌려놓은 것처럼

구름이 독특한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주말 바람쐬기 좋은 곳으로!

을왕리를 소개해봤습니다. 특별하게 볼거리는 없고

특별하게 즐길 거리는 없지만 소소하게 서울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다녀오는 곳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매번 서울에서의 데이트가 지칠 때

답답할 때! 

한번씩 인천대교를 지나서 갔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먹어줘야 모든 여행은 기억에 남습니다.

맛잇는 탕으로 가벼운 여행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