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 후기. 2박3일 일정.

안녕하세요. yj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 다녀온 후기를 간략하게 작성해봤습니다.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지명이나 숙.소를 정확히 파악못한게 아쉽습니다. ㅜㅜ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퇴근 후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시간이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해놓은 숙,소로 갔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주변도 굉장히 어두워서 숙.소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없었고

경치도 어땠는 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서 일단 밤을 즐겼습니다.

역시 여.행의 밤은 술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일어나서 숙소 밖을 나가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숙소가 사실 엄청 높은 건물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제일 위층에 숙소를 잡았는데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햇빛이 들어오는 커튼을 치고

내다본 풍경은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잠을 깨면서 10분이 넘도록

멍하게 쳐다보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만 좋다면 제.주.도 어디를 가셔도 

이런 풍경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첫날 제.주.도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었습니다.

제.주.도 아쿠아플라넷 이라고 검색하시면 

위치랑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오른쪽 구석에 위치해 있는 아쿠아플라넷입니다.

섭지코지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성산읍에 위치해 있고 네비게이션에

아쿠아플라넷이라고 검색하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매일 10시 - 오후7시 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합니다. ㅜㅜ

성인(종합) 40,900원

청소년(종합) 39,200원 

입니다.

성인 둘이 가도 81,800원.... 입니다....ㄷㄷ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그래도 코엑스 아쿠아리움 보다는 볼 것이 훨씬

많습니다. 

대형 유리로 보이는 정말 파란 아쿠아리움을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다음 코스는

서커스!!!!!

제.주.도.에 있는 서커스 월드입니다.

제주도 서커스라고 검색하시면

4-5곳이 지도에 표시될 겁니다.

그 중 서커스 월드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서커스 월드입니다.

동광리 서커스월드라고 검색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대인 - 15,000원

소인 - 12,000원 으로

아쿠아플라넷보다는 훨씬 저렴한 이용권입니다.

이건 꼭 실제로 보셔야합니다.

티비로 보는 아주 아름다운 경치나 신비한 묘기는

실제로 볼 때 더 큰 아름다움과 놀라움을 느끼게 되는데

딱 그렇습니다.

정말 몸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긴장감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사람들 뒤에 보시면 바둑판 모양의 동그란 원 보이시나요?

거기에 오토바이 5대가 들어가서 돌아 다닙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 키보다 3배? 정도 높이에 

원형 철망인데... 저기 

오토바이 5대 들어가서 게속 돌아다닙니다. 굉장히 빠르게..

아무튼 여기는 한번 가볼 만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거의 바다와 바다 주변을 산책하고

회를 먹으면서 나머지 일정을 여유롭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행 갈 때 날씨를 정확히 맞춰서 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여.행은 날이 쨍쨍해야 100%가 채워지는 기분입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파란 바다와 파란하늘 정말 제대로 된 

제주도 경치를 몸으로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