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맛집 [도래샘] 불고기 쌈밥 정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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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정말 맛있었던 식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위치입니다.

[도래샘]이라는 식당으로

불고기 쌈밥정식, 통닭구이, 도토리묵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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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 ~ 20:50

 

주소

경기도 의왕시 오매기백운산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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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한적한 산길에 들어가니

공기도 좋고 쾌적하고 한적해서

쉬러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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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넉넉해서 주차하기는 아주

편리했습니다. 이날은 평일 오후시간에 가서

손님이 거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너무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메뉴는 닭불고기 쌈밥정식.

쪽파 돼지불고기도 있었습니다.

이날은 쪽파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대표메뉴를 먹은 옆테이블을 보니 생각보다

빨갛고 매워보여서 갈색으로 나오는

돼지불고기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데

정말 오랜만에 집밥, 시골밥 먹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매번 패스트푸드나 배달, 인스턴트만

먹다가 이런 집에서 먹는 반찬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도 나물이나 자연식을 좋아하기도

했는데 나와서 혼자살다보니 이런음식은

챙겨먹지 못하더라구요.

 

 

쌈밥집이라 다양한 종류의

쌈들도 있었습니다.

 

셀프로 원하는 양만큼

원하는 종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정말 싱싱하고 종류도

알맞게 있어서 세네번은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평소에 맨날

배달이나 인스턴트만 먹어서 정말

맛있고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네요.

 

원래 찾아오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이날은 점심 지나고 늦은 오후시간에 가서

세 테이블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한적하고

여유있게 밥먹고 나온 것 같네요.

 

 

드디어 주문한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파도 마찬가지로 흔한 재료지만

평소에 집에서는 잘 안먹는 재료인데요.

 

저렇게 두툼한 파를 고기랑 먹으니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부족하지는 않게 먹고 왔습니다.

 

남여 커플로 가면 적당한 양이고

남자끼리 먹으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는 양이었습니다.

 

 

호수에 보통 주말이나 저녁에

한적하게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도 방문 한번 해보세요.

 

식사하고 호수에 붙은

예쁜 카페도 많아서 

데이트하거나 저녁, 주말에

다녀가기 좋은 식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