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무엇인가??!!? 증상과 관리

안녕하세요.

어릴 적부터 정말 가기 싫었던 장소가 어디냐고 물으면 

다들 치과를 떠올리실 거예요.

어릴 때는 무서워서 싫었지만 크고 보니 나가는 

금액이 어마어마해서 무섭지요. ^^;

치과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 이는 

하나당 3,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잇몸을 관리해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데요.

오늘은 치주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치주염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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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이란 어르신들은 풍치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고 계신 질병인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잇몸에 염증에 생겨서 생기는 병입니다.

단, 단순히 잇몸에만 염증이 생겨 잇몸이 

부어있는 상태 정도라면 치주염이 아니라 

치은염이라고 부르며, 

이는 단순한 치과 진료를 통해서 회복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러한 치은염 상태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시면 

잇몸에 생긴 염증이 점점 뼈, 

즉 치아나 치아 뿌리를 부식시키게 되고, 

잇몸도 계속 부어오릅니다. 

이 상태에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속 

놔두게 되면 뼈가 녹아내려서 결국 치아가 

흔들리고 잇몸이 무너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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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도 계속 관리를 해 주지 않게 되면 

결국 치아, 잇몸뼈, 잇몸까지 전부 녹아내리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치주염이 진행되게 되면 잇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물론이고 잇몸이 녹아내려가며 

잇몸 뼈가 돌출되거나, 치아가 뽑히기 때문에 

심미적, 기능적으로도 매우 문제가 되어요.

이러한 무서운 질병인 치주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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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치주염을 발병시키는 예방인 

치태와 치석을 관리해 주는 것입니다. 

하루 3번, 3분의 양치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꼬박꼬박 하시는 건 기본!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서 스케일링을 받아 주시면 좋아요. 

모든 국민이 연 1회 스케일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국민 건강 보험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꼭! 놓치지 않고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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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라 치은염이나 치주염 진단을 받은 

환자분의 경우에는 3개월에 1회 부분 치석 제거, 

잇몸 치료, 잇몸 수술까지 모두 건강 보험 항목에 

포함되어 있으니 방치하지 마시고 꼭 적절한 

치료를 받아 주시는 게 좋겠죠?

비용이 부담되어서 못 가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처럼 건강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1회 치료에 만원~이만원 사이의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치주염을 물리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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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건 

치실, 치간칫솔을 이용하시는 거예요.

사실 일반적인 양치질만으로는 겉만 

닦아낼 뿐이지, 이와 이가 붙어 있는 사이사이까지 

완벽하게 닦아내는 건 상당히 어려워요. 

이와 이 사이의 숨은 부분들을 닦아내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인데 말이죠. 

그런 부분들을 닦아내기 위해서 이용하는 게 

바로 치실과 치간칫솔입니다! 

잇몸이 건강하신 분들은 치실을 사용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잇몸이 퇴행되셔서 이와 이 

사이의 간격이 넓으신 경우에는 

치간 칫솔 사용을 권장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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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도 치간칫솔도 둘 다 더 작고 얇은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고 얇은 것부터 

도전하셔서 손에 익으신 후에 단계를 올리시길 바래요.

요즘은 물치실이라고 해서 워터픽이나 아쿠아픽처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으니 

여건이 된다면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물치실은 수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잇몸에 

직접 분사하시면 잇몸 건강에 좋지 않고요! 

꼭 치아 쪽을 향해서 분사하셔야 한다는 걸 

유념해두시고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치실, 치간칫솔을 처음 이용해보시면 칫솔로 하는 

양치질은 정말 불완전한 양치질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실 거예요. 

이상으로 치주염과 치주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구강 지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