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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청주 수암골 카페에서 여유로운 공휴일. 파스쿠찌

마웨이 2018. 6.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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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6일 공휴일을 맞아 청주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청'주에 오게되면 가는 곳이 항상 있습니다.

바로 수.암,골 카.페입니다. 전에도 방문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찾는 건 뭔가 마음이 끌리는 것 같아요.



일단 서울에서 살고 직장까지 다니면서 별로 여유있는 일상을 가지기 힘들었는데 

여기오게되면 일단 산중턱 높은 곳에 위치해서 경치가 좋고, 

서울에 흔히 알고 있는 카'페처럼 다닥다닥붙어서 비좁은 공간이 아니라 

한건물이 통째로 카.페이기 때문에 공간적으로도 굉장히 여유있고 편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약간 지대가 높아서 카,페 1층이던 2층이던 창넘어로 

내려다보이는 청.주 시내는 정말 뻥뚫린 경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일단은 오늘도 수 많은 수,암골 카.'페중에 파스쿠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런 곳에서는 체인점, 브랜드보다는 개성있고 색깔있는 개인가게를 많이 

찾는 편이긴 합니다. 저도 제일 처음 1987루프탑, 아비앙또, 트루아 등을 가긴 했는데요. 



작업이나 공.부하기엔 여기가 제일 좋습니다. 

일단 윗층에 공부존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서 

공'부나 작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파스쿠찌를 이용했답니다. 역시 1층부터~4층?까지 통으로 되어 

있었고 루프탑이 많은 동네인만큼 외부로 나가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개인 가게는 외부가 이쁘게 꾸며져 있는데요 해먹부터 이쁜 테이블, 

이쁜의자, 사진찍기 좋은 분위기있는 소품까지 많은 개성있는 물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체인점이라 그런지 그런건 전혀없긴 합니다. ^^


서울이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그냥 똑같은 테이블, 의자, 인테리어가 있어요~! 그래서 확실한건!! 

그냥 여'유를 즐기고 경치를 보면서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아비앙또, 트루아, 1987, grandmother, 레체 등의 카페를 이용하시면 되고 

작업, 공부 등의 업무위주라면 파스'쿠찌로 오면 딱 맞을 것 같네요.



외부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경치는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

내와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건물들이 다들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앉아서 구경만해도 그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물론 직접가보면 또 색다른 분위기와 느낌이 있긴 해요. 

여성분들은 거의 다른 가게를 이용하긴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기 위해 옷도 한껏 이쁘게 입고 옵니다. 

남여 모두. 전 트레이닝 복에 운동화를 신고 편하게 가긴 했지만. 



네비게이션에 ‘청 주 수암'골’이라고 검색하시면 그대로 따라올라가시면 

거리를 볼 수 있으니 한번 꼭 방문해보세요. 

저만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플레이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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