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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아이코스 청소 하는 방법. 알콜 면봉 없을 때.

마웨이 2018. 6.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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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코스 청소법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담배라 실내에서 피우기도 하고 

아무튼 사용하는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얘는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처음 구입할 때 청/소할 수 있는 알콜면봉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캡슐 처럼 생긴 작은 알모양 도구도 있습니다. 


근데 알콜면봉을 다쓰고 나면 사기도 그렇고

매번 사는게 좀 번거롭거나 아까운 기분이 듭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낸 것이!!

일반 면봉과 물티슈로 청.소하는 법입니다.


바닥에 물티슈를 일단 깔아줍니다. 면봉도 2~3개정도 준비해주시구요.

사진에 보시면 티슈 한 구석을 길게 찢어낸 것이 보입니다. 

이따가 내부청,소 때 쓸 자투리 이니까 따로 놓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깔아놓은 것에 

기기를 살살 톡톡 쳐주기만 해도 안에서 

검은색 잔여물?들이 떨어져 나옵니다. 


저런 검은색 물질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히.츠를 태워주는 열선?을 덮거나 냄새가 비려지거나 

성능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꼭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일단 준비해 놓은 면봉으로

살살 돌려주고 긁어내 줍니다. 

안에 저렇게 넣으면 바닥까지 닿습니다. 

바닥이랑 열선을 잘 닦아줍니다. 


그럼 또한번 검은색 애들이 우르르 털려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묶은 때를 다 빼는 것 같아서 시원한 기분입니다. 

위에 처럼 솜으로 어느정도 닦아내셨다면 

이젠 바로 위 사진처럼 한 쪽 솜을 부러트립니다. 

그럼 삐죽한 나무만 남게 되는데 저 나무부분을 넣고 

섬세한 작업을 해줍니다. 


솜은 두툼해서 늘러붙은 검은 애들까지 못 긁어냅니다.

그래서 저렇게 나무 부분으로 안에 넣고 살살 긁어내줍니다.

그럼 기기와 열선이 이어진 이음새 부분을 긁다보면 

더 큰 검은색 덩어리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히츠를 쪄주는 쇠부분은 예민하다고 하니

살살 청/소해주시고 너무 힘을 주다가

휘게 만들면 고장나거나 부러질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서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맨처음 따로 잘라놓은 티슈를 나무 부분에 돌돌 말아줍니다.

그럼 약간 촉촉한 상태로 마무리 청.소를 해줄 수 있습니다.

너무 두꺼우면 조금만 말아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맨위 사진처럼 저 티슈 부분을 넣고

마무리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기기안을 들여다보면 아주 깔끔하게 하얘진 바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흔적들이. 이런걸 제거해주지 않으면

점점 쌓여서 냄새를 안좋게 하고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처음 구입 때 받은 도구를 다 사용하셨다면 

이 방법처럼 면.봉과 물.티.슈를 이용해서 

청.소 해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위에 적었던 캡슐모양의 청.소도.구도 

이용해서 솔로 한번 돌려주시면 더 수월하게 

청/소 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 히츠 퍼플에 대해 

사용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현재도 퍼플을 이용중인데 아직까진 만족하고 있습니다.

히츠 앰버만 사용하다가 바꾼건데

사실 남들이 실내에서 맡기엔 똑같은 찐내가 난다고합니다.

물론 앰버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지만 

비흡연자들이 맡기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코스 자체가 수명이 약 1년이 조금 넘으면

끝난다고 합니다. 폭발 사고나 위험 방지를 위해 배터리도 

많이 신경썼는데 그만큼 용량이 작아져서인지 

수명이 1년정도라 최근 많이 바꾸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번기회에 저도 다른 제품을 알아볼까 합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니 연기도 잘 안나는 것 같고

특유의 찌릉내가 ..점점 심해지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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