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다이어리
극저온 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후기 두번째!! 영하 170도!! 본문
저번에 크라이오테라피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오늘도 약 일주일?만에 두번째로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
역시나 하러 가는 길은 긴장됩니다.
그래도 날씨가 굉장히 많이 더워져서 시원한 기분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신발의 정체를 아시나요?!?!
발바닥부터 발목까지 보호해 주는 신발입니다.
복숭아뼈 주변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이거나
땀이 많을경우 동상증상이 있을 수도 있어서 이걸 신고
발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바로 투입해보겠습니다.
크라이.오 내부에 들어가서 가동을 시작한지 약 10초 정도 지나서
핸드폰을 들고 위에서 셀카로 찍어봤습니다.
내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저렇게 아주 차가운 기체가 나오는 구멍이 두개정도 있는데
가동을 시작하면 아주 차가운 영하 170이하의 기체가 스믈스믈 흘러나옵니다 .
오늘은 들어가서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덜 지나서 좀 덜 추울뿐이었습니다.
이 때도 낮기온 32도에 여기 찾아오는길에 굉장히
더웠는데 들어간지 30초도 되지않아서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
스티커의 모양이 바뀌었죠?^^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점점 더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더워서 상의를 펄럭이며 바람을 일으키면서 땀을 식힐정도 였는데
이렇게 춥습니다.
아맞다 그리고 땀에 젖은상태에서 바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내부 기체가 영하 180도를 넘나들기 때문에 땀이 있으면
바로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렸으면
샤워를 하고 샤워 직후에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을 수분이 얼 수 있어서 충분히 건조시키고 들어갑니다.
저도 땀이좀 난상태라 샤워하고 충분히 건조시키고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하얀 기체가 풀풀 올라오길래
장난 끼가 발동해서 저 통안에서 팔을 휘적거리면서
구름처럼 날려봤는데 사진보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진짜로 거대한 구름이 만들어지는 것 처럼 보일정도 였습니다!!!!
스티커가 아주 제표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추워서 언제 끝나나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좀 유난스럽게 오바하는 건 있었지만 ^^
모두 참을 만 한 정도의 추위입니다.
저렇게 딱 3분!!
동안만 안에서 극저온 사우나를 하고 나오면 나와서 몸을 녹히고
체온을 다시 올리는 동안 혈액순환이 더 원활히 되면서
그 과정에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노폐물이 배출 된다고 합니다.
직접 느껴보시면 아시겠지만 하고나면 굉장히
개운해지고 허리나 어깨 등의 답답함이
거짓말처럼 많이 사라집니다.
사우나를 하고 나왔을 때의 딱 그 개운한느낌!!
딱 그느낌이 맞습니다.
자.. 드디어 3분의 크'라이오테라피를
끝내고 통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안락한 의자가 있어서
끝나고 담요를 덮고 여기 앉아서
몸을 녹이면서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불도 살짝 은은하게 꺼주시는데 잠들 뻔 했습니다.
몸도 노곤노곤 피로가 쫙 풀리는 기분이고.
정말 편안했습니다.
체험원하시는 분들은 혹시 댓글로 남겨주시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장담은 못하지만
거의 해드릴 수 있을 겁니다. ^^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1회당 3분 체험할 수 있고 1회당 금액은....
무려... .9만원이라고 합니다. ㄷㄷㄷㄷ
정말 비싼 편이죠!?!? ㅜㅜ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글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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