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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극저온 사우나 크라이오테라피 후기 두번째!! 영하 170도!!

마웨이 2018. 6.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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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크라이오테라피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오늘도 약 일주일?만에 두번째로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

역시나 하러 가는 길은 긴장됩니다. 

그래도 날씨가 굉장히 많이 더워져서 시원한 기분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신발의 정체를 아시나요?!?!

발바닥부터 발목까지 보호해 주는 신발입니다. 

복숭아뼈 주변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이거나

땀이 많을경우 동상증상이 있을 수도 있어서 이걸 신고

발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바로 투입해보겠습니다. 


크라이.오 내부에 들어가서 가동을 시작한지 약 10초 정도 지나서

핸드폰을 들고 위에서 셀카로 찍어봤습니다.

 

내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저렇게 아주 차가운 기체가 나오는 구멍이 두개정도 있는데 

가동을 시작하면 아주 차가운 영하 170이하의 기체가 스믈스믈 흘러나옵니다 .

오늘은 들어가서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덜 지나서 좀 덜 추울뿐이었습니다. 

이 때도 낮기온 32도에 여기 찾아오는길에 굉장히 

더웠는데 들어간지 30초도 되지않아서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

스티커의 모양이 바뀌었죠?^^

저정도는 아니었지만 점점 더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더워서 상의를 펄럭이며 바람을 일으키면서 땀을 식힐정도 였는데

이렇게 춥습니다. 


아맞다 그리고 땀에 젖은상태에서 바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내부 기체가 영하 180도를 넘나들기 때문에 땀이 있으면 

바로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렸으면

샤워를 하고 샤워 직후에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직 남아있을 수분이 얼 수 있어서 충분히 건조시키고 들어갑니다.


저도 땀이좀 난상태라 샤워하고 충분히 건조시키고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하얀 기체가 풀풀 올라오길래

장난 끼가 발동해서 저 통안에서 팔을 휘적거리면서 

구름처럼 날려봤는데 사진보다 정말 양이 많습니다. 

진짜로 거대한 구름이 만들어지는 것 처럼 보일정도 였습니다!!!!

스티커가 아주 제표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추워서 언제 끝나나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좀 유난스럽게 오바하는 건 있었지만 ^^ 


모두 참을 만 한 정도의 추위입니다. 

저렇게 딱 3분!!

동안만 안에서 극저온 사우나를 하고 나오면 나와서 몸을 녹히고 

체온을 다시 올리는 동안 혈액순환이 더 원활히 되면서

그 과정에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노폐물이 배출 된다고 합니다. 


직접 느껴보시면 아시겠지만 하고나면 굉장히 

개운해지고 허리나 어깨 등의 답답함이

거짓말처럼 많이 사라집니다. 

사우나를 하고 나왔을 때의 딱 그 개운한느낌!! 

딱 그느낌이 맞습니다. 

자.. 드디어 3분의 크'라이오테라피를 

끝내고 통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안락한 의자가 있어서

 끝나고 담요를 덮고 여기 앉아서 

몸을 녹이면서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불도 살짝 은은하게 꺼주시는데 잠들 뻔 했습니다. 

몸도 노곤노곤 피로가 쫙 풀리는 기분이고.

정말 편안했습니다. 


체험원하시는 분들은 혹시 댓글로 남겨주시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장담은 못하지만 

거의 해드릴 수 있을 겁니다. ^^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1회당 3분 체험할 수 있고 1회당 금액은.... 

무려... .9만원이라고 합니다. ㄷㄷㄷㄷ

정말 비싼 편이죠!?!? ㅜㅜ 


혹시 관심있으신분들은 글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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