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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인천 차이나타운 주말 데이트, 나들이 추천

마웨이 2018. 9. 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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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추석을 하루앞두고 갔다왔습니다. :) 

올해는 명절이지만 지방에 가지 않아서 여유있게 

보내게 되어 가족과 바람쐴겸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기도 편합니다. 

일단 웬만한 날에도 인천과 서울은 차가 잘 막히지 않아 

오늘도 한시간 십분걸려서 갈 수 있었는데요. 

차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자체가 언덕 중턱, 

위에 있는 환경이고 골목이라 차를 가지고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언덕 밑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훨씬 편합니다. 





거리에 이쁜 카페도 있고 여러가지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굉장히 많습니다. 

보통 음식 대부분은 만두, 공갈빵, 간식, 중국빵, 딤섬 등이 

대부분이구요. 

장난감이나 이런저런 소품을 파는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식당도 많이 있는데 언덕을 올라가 보면 

가장 크게 먼저 보이는 곳. 

연경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다른곳도 몇번 먹어봤지만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그 이후로는 항상 이곳에가서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문하듯 개별로 주문할 

수도있고 코스요리도 있는데 저는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코스는 1인 3만원부터 4만, 4만5천, 5만... 

이렇게 나가는데 오늘은 4만원짜리 주문!!! 

총 5가지? 6가지?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식사가 나오는데 짜장면, 하얀짜장, 짬뽕 

등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저도 하얀짜장은 2년전에 호기심에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너무 특이하지도 않고 먹기 힘든 그런 맛도 

아니었고 맛있었습니다. 

약간 만두 속의맛?도 나면서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어려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코스요리를 먹고 나면 엄청나게 배가 부릅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그래서 거리를 걸으며 

아이쇼핑도하고 집에서 먹을 간식도 사며 

산책을 했습니다. 



거리 끝에는 동화마을이라고 있습니다. 

이건 낮에 봐야 조금 즐길 수 있어요. 

밤에는 불이 꺼진곳도 많고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거든요. 

낮에는 벽화도 있고 캐릭터들도 있는 

벤치가 있어서 사진찍을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주말 연인, 가족과 하루 데이트하거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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