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척추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안녕하세요.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는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만큼 무리가 가기도 쉬워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쉽게 통증이 유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척추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척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잘 때는 엎드려서 자지 않기.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 정도를 잠자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잠을 어떤 자세로 자는가는 척추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잘 때 엎드려 누운 상태로 잠을 청하게 되면 등 아래에 

있는 뼈와 허리에 강한 압력이 주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원래는 S자 모양인 척추의 모양이 일자 척추로 변형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척추 건강에 좋은 자는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요? 

척추에 가장 좋은 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 자는 자세인데요. 이렇게 주무실 때는 베개나 

수건을 무릎 밑에 깔고 주무시면 척추에 가해지게 되는 

압력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어서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2. 의자에 앉을 때는 팔걸이와 쿠션을 사용하기.

일을 하셔야 하는 사무직 직장인 분들, 혹은 공부를 

하셔야 하는 학생 분들은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시는 시간이 길 텐데요. 

어떤 의자를 사용하는가는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의 경우, 정자세로 

앉았을 때 팔걸이에 팔을 걸칠 경우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낮을 경우에는 척추나 목에 부하가 걸려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몸에 잘 맞는 팔걸이가 달린 의자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팔걸이가 없는 의자를 이용하실 때보다 10% 정도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의자 끝쪽으로 걸치면서 허리가 구부정해지기 쉬운데요. 

이런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의자에 앉을 때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밀어넣고 앉는 게 올바른 자세라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는 게 쉽지만은 않죠. 

그럴 때는 의자 뒤에 쿠션을 깔고 등을 기대서 앉으면 

조금 더 편하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3. 다리 꼬지 않기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수칙이죠. 

특히 여성분들은 짧은 치마를 입으셨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게 훨씬 더 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리를 꼬고 앉게 되면 척추는 물론이고 고관절과 

무릎, 발목 관절에도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답니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양쪽 허벅지가 가까이 붙게 되면서 

복사근을 사용하는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통 전체에 비대칭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앉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끔 그러면 처음엔 왼쪽 다리, 

나중엔 오른쪽 다리 꼬면 괜찮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러면 더욱 불균형이 심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니 꼭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주세요. 

이상으로 척추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