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나물 알어보기!! 봄봄봄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에 즐길 수 있는 봄 제철 나물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함께 알아볼까요?

1. 두릅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봄나물 중에 하나지요! 

두릅입니다. 

예전에 저는 어느 야구 만화에서 두릅 튀김을 

요리해서 먹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요. 

두릅이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그게 꽤 길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그런데 왜 하필 두릅이었을까? 

봄나물이라서 그런가? 

궁금했는데 사실 두릅은 100g 의 열랑 21 칼로리 중에 

무려 11칼로리가 근육을 구성하고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성분이라고 합니다! 

채소 중에서 담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해요! 

그래서 야구 만화에서 두릅이 나왔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끄덕했네요. 

두릅은 단백질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피곤에 지친 몸을 

힐링시켜 주는 효과가 있고, 사포닌이라는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의 혈액 순환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포닌은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이트로사민이라는 걸 

억제해 주는데요. 이트로사민은 암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사포닌에는 건강을 챙기면서 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훌륭한 나물이죠? 

또, 두릅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가 있어 모발이 

약한 사람에게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2. 취나물

취나물도 역시 봄에 잘 볼 수 있는 봄나물 중 하나지요. 

취나물은 알카리성을 띠고 있고, 칼륨과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있는 

염분을 배출해 주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들을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 

특히 도움이 되겠죠? 또한 칼륨, 칼슈므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성장기인 아이들에게도,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매우 

도움이 되는 나물이랍니다. 

단, 이렇게 좋은 취나물도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는데요. 

취나물에는 수산이 많기 때문에 우리 몸 속에 있는 

칼슘과 결합을 하게 되면 이게 결석을 유발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때문에, 취나물을 드실 때는 생으로 드시는 게 아니라 

꼭 끓는 물에 데쳐서! 드시는 게 

더욱 똑똑하게 건강을 챙기실 수 있는 방법이세요. 

3. 달래

이름만 들어도 봄내음이 물씬 나는 봄나물이죠.

달래에는 비타민 성분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비타민C는 봄에 걸리기 쉬운 춘곤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잇몸부종을 막을 수 있는 성분입니다. 

또한 비타민B1, 2도 들어 있어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분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는 나물이에요. 

달래에 있는 비타민A 성분은 면역력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또한, 달래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게 갖고 있어서 

(인, 철, 아연,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어요!) 

봄에는 꼭꼭 빠트리지 않고 챙겨서 먹어 주시면 좋은 나물이에요. 

단, 달래는 위에서 말씀드렸던 취나물과는 달리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 생으로 드시는 게 훨씬 더 건강에 좋답니다! 

왜냐하면 달래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은 열을 

가하게 되면 쉽게 파괴되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4. 쑥

쑥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영양소가 

있어서 몸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나 필수 아미노산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쑥은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의 찬 기운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자궁 질환에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해요! 

봄을 맞이해서 쑥차나 쑥전 같은 걸 드셔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봄에 먹으면 좋은 봄나물 4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