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동차 에어컨냄새 제거 제품. 관리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낮 기온이 32,33도를 넘나들면서 

실내에서도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도 물론 냉방이 필요한 날씨가 됐습니다. 

겨울과 봄을 보내고 오랜만에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다보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퀴퀴한냄.새나 시큼달짝찌근한냄,새.

일단 냄'새를 줄이는 팁!!

1. 자동차 냉방을 하기 전에 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2. 햇살 아래 차를 두고 창문을 열어서 송풍모드로 

한번 말려주는 느낌으로 작동해주면 좋습니다. 

3.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전 에.어.컨을 끄고 외기순환을 시켜줍니다.

통로를 통해 습기가 차고 말려주지 않으면 곰팡이, 세균 번식에 유리해

냄.새가 심해집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관리를 해줄 수 있는데

그래도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일단 필터를 먼저

갈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제거제를 뿌려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사용해본 제품은 

불스원 프리미엄 간편탈취 입니다.

에프킬라 처럼 생긴 탈취제. 

홈플러스에서 7천원대에 구매했는데 온라인에서는 5500원에 

판매하네요... 온라인좀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스프레이 몸통에 달린 저 주둥이?를 떼어서 

입구에 나사 돌리듯 돌려서 사진처럼 끼워주시면 됩니다. 

사용준비는 끝입니다. ㅋㅋ 

별거 없습니다. 

제품 향은 아쿠아, 레몬만다린, 숲속향이 있는데

저는 차량 내 사용중인 방향제가 오렌지향이라서

제일 비슷한 레몬만다린을 선택했습니다. 

실제로도 맛있는 과일향이 나서 

기분좋은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바로 차로 가지고 갑니다. 

요롷게 통풍구마다 칙~ 뿌려주시면 됩니다. 

통풍구 하나당 1~2초 정도 눌러서 뿌려 줍니다. 

저는 총 6개가 있어서 모두 1~2초씩 쏴줬습니다. 

저렇게 뿌리기 전에 운행계획이 없어야 합니다. 

당장 진한냄새가 올라올 수 있어서 운행을 마치고 집에가기 전에

해주시면 좋습니다 .

그리고 순환장치는 외기상태!!로 돌려놓은 상태에서 시동을 끈다음

뿌려줍니다.

저렇게 틈사이에 넣고 분사해줍니다. 

그래도 뿌리는 동안에는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외기상태로 바꿔서 분사해주시고

작업을 모두 끝내면 창문을 조금 열어놓은 상태로 

환기를 시켜줍니다. 

그럼 모두 끝!!

설명서에는 일주일에 1회정도 반복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구입하고 나서 지금까지 2번 뿌렸습니다. 

어제뿌리고... 오늘 바로 뿌렸습니다. 

첫 사용이니까 그래도 두번해줘도 될 것 같아서. ^^

이제 운행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여서 꾸준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아참 에.어.컨 을 작동해도 

시원하지 않거나 바람만 부는 기분이라면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냉매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체감상 엄청 시원하진 않지만 

사실 한번쯤 가보는게 좋긴한데 

조만간 가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