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굿월헌팅_잔잔한감동 혼자 보기 좋은영화

마웨이 2018. 6.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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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제가 본 영.화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사실 영.화후기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려고 했으나
영,화를 좋아하고 그래도 챙겨보는 편이긴 하지만


아주 많이 신작이든 옛날 영.화든 빼놓지 않고 보는

정도까지는 되는 것 같지 않아서 일상후기에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아무래도 고민하다가 결국 영.화.카.테.고.리 만들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굿윌헌팅’입니다.

신작은 절대 아닙니다. 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윌은 천.재입니다.  

하지만 벽돌공으로 일하며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야구경기를 보는 낙으로
살아갑니다.



선천적으로 천.재인 윌은 사진과 같은 기억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번 본 내용은 바로 학습됩니다.



하버드 생이 죽어라 풀고 공부해야할 문제를

윌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냅킨에 

머릿속의 내용을 정리하면 그만인 장면도 나옵니다.



아무튼 이러한 윌의 선천적인 천.재성을 알아본
사람이 있습니다.


MIT 수학 교.수인 램.보입니다.

대학교 공개 칠판에 세상에 몇명밖에 풀 수 없는

수학문제를 적어놨고 윌이 몰래 이 문제를 풀다가

교.수가 발견합니다.




윌은 도망갔지만 교.수는 윌을 찾기 시작하고

찾아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두며 수학 문제를 풀고

수학적인 천.재성을 더 끌어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세계의 천.재를 보며 윌도

성공적인 천,재로 만들어주고 싶어합니다.

세계적인 기업, 또는 천,재들이 넘쳐나는

기업에 면접을 잡고 윌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윌은 사고를 치고 교도서에서

나오는 조건으로 램,보의 보살핌과 정신과 치료를 지시받습니다.

그래서 몇명의 정신과 교수를 붙이지만

윌은 이를 거부하며 장난치고 농락합니다.



이렇게 지쳐가는 램.보는 마지막 교수를 찾아가고

대학동기 숀을 찾아갑니다.

숀도 거절했지만 결국 윌과 숀은 만나게되고

역시나 거부하고 막말만 하던 윌은 숀이랑

역시나 트러블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숀은 다시 한번 윌에게 손을 내밀고

점점 윌도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과정이 

주요 내용입니다.



숀은 윌에게 천,재,성을 이끌어줌과 동시에

진실성 그리고 윌 마음속에 있는 상처를 꺼내 

털어내도록 이끌고 방향을 진심으로 제시해줍니다.



여기서 숀과 램.보교수가 마찰이 생깁니다.


램,보는 윌의 천,재,성을 알리면서 윌을 성공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램.보만의 기준으로


기업면접을 잡고 세계적인 기업에 입사를
계속 윌에게 추천하고 다그칩니다.



숀은 마찬가지로 윌의 천.재.성을 인정하고
현재 하는일은 도피일 뿐이라며 벗어나라고
하지만 램보와 다른면은 기업이 됐든 


무엇이 됐든 상관없으니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고
닫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면에서 숀과 램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마찰이 생기는 과정 그리고 윌이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많이 부족하지만

램보는 윌의 천.재성.을 알아봐주는 역할.

숀은 이러한 윌의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주는

과정에서 따듯함과 인간관계의 따듯함,

그리고 윌이 마음을 여는 과정은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윌이 남들은 갖고싶어도 가질 수 없는

천재성을 드러내지 않고 벽돌공으로 매일

육체노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술먹고 놀면서

시간을 허비합니다. 



사실 영.화속에서 주변인물들이 얘기하듯 

남들은 그런 능력을 가질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다라고 하는데 저같아도

그럴 것 같습니다. 




윌의 어떠한 면도아닌 천재성하나만으로도
섹시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무튼
윌과 숀 그리고 램보 교수
그리고 윌의 친구 처키
이 인물들의
상처
서로를 대하는 마음
진심
마음을 여는 것
친구의 진심
천재성
도피
등의 과정으로 마음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아예 usb와 핸드폰에
저장해놓았습니다.


몇년전쯤 처음 본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감명깊게 본영화 이면서 마음에 


와닿는 무언가 큰 영화로 느껴져서 소장하면서
생각날 때 아니면 혼자 있을 때 이 영.화를 봅니다.


약 5번 이상 본 것같은데
아마 일단 한번 보시면 소장하고 잔잔함을 느끼
고 싶을 때 영화를 보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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