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뇌졸중이란?? 전조증상 알아보기

마웨이 2018. 8.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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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릴 건데요.

어르신 분들뿐만 아니라 젊은 분들도 꼭 집중해 주셔야 하는 내용이에요.

바로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현상을 말해요. 

뇌졸중에 걸리기 직전, 3시간만 잘 대처하여 병원에 이송할 수 

있다면 평생 겪게 되는 마비 증상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뇌경색, 뇌출혈입니다. 

뇌경색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말하고,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어느쪽이든 발생하자마자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병원에 가서 

수술하지 않으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몸에 마비가 

오거나, 식물인간이 되거나, 혹은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지요.



이러한 뇌졸중에 걸렸는지 미리 알 수 있는 진단 방법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 라고 말하는데요. 

이 앞글자인 STR을 잘 기억해 주세요.

STR 진단법으로 일반인도 얼마든지 뇌졸중을 진단할 수 있답니다.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해보세요. 

이때, 그냥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에 

대해 주목하셔야합니다. 아니라면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말해보라고 시켜 보시는 것도 좋아요.

R – Raise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보세요.




STR 세 가지를 시켰을 때 한 가지라도 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급차를 부르시고, 구급 요원에게 증상을 설명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시켰는데도 잘 판단이 안 선다 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러신 분들은 상대방에게 혀를 내밀어 보라고 시켜 보세요.

상대방이 혀를 내밀었는데 정상적이지 못하고 혀가 꼬부라졌든가, 

굽었다면 이것도 뇌졸중의 증조입니다. 바로 구급차를 불러 주세요.




이 외에도 몇 가지 전조 증상을 함께 배워 볼까요?

극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뇌경색의 전조 증상입니다. 

제일 흔한 증상이 몸의 한 쪽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말이 어눌해지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보행이 이상해지는 증상입니다. 



뇌졸중은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평생 몸에 장애가 남거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병이에요. 위의 STR 진단법을 외워두시면 

무시무시한 뇌졸중을 미리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STR 진단법과 뇌졸중의 전조증상, 꼭 외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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